명지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등록 2022-07-29 오후 12:03:09

    수정 2022-07-29 오후 12:03:0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첫 시행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매 회차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으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에서 진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2021년 3월 사이에 입원한 환자 중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 환경 영역,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등을 평가하는 진료 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허준 의무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를 위한 질 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앞서 만성폐쇄성폐질환(7차), 천식(8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명지성모병원이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허준 의무원장이 뇌졸중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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