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전기차,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SUV 콘셉트 선봬

‘전기차 생산 토털솔루션’ 사업비전 밝혀
‘설계·디자인·조달·판매·AS’ 등 솔루션 5종
  • 등록 2023-03-29 오후 12:14:37

    수정 2023-03-29 오후 4:26:30

[이데일리 박민 기자] 마스타전기차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초소형전기화물차 ‘MASTA HIM’ 독자개발로 출발한 마스터전기차는 국내 전기차 전문 업체다.

마스타전기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한 전가차 SUV 콘셉트.(사진=마스타전기차)
마스타 전기차 관계자는 “회사가 독자 개발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MASTA HIM’은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납품을 시작으로 국내 시판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차 SUV 콘셉트카는 향후 2년 내에 일반 소비자 대상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마스타전기차는 이번 서울모티리쇼에서 국적 자동차 메이커가 없는 전 세계 190개국에 ‘전기차 생산 토털솔루션’을 수출하는 사업 목표를 밝힐 계획이다. 토털솔루션은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설계·디자인·조달·판매·AS 등을 말한다.

‘전기차 생산 토털솔루션’ 수출은 이미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3월 필리핀 10대 그룹인 LCS그룹과 이번 모빌리티쇼에 출품한 ‘MASTA EV’ 콘셉트카 수출 및 현지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TF팀을 가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는 기존 ‘MASTA HIM’의 파워트레인을 개량한 수출모델 4000대를 현지 현금수송차로 수출하고, 특히 현지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체제를 추진 중이다. 이외에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과도 긍정적인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마스타전기차는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18개국의 주한 각국 대사관들과의 현지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전기차 토털솔루션’ 수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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