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누플레이는 “에코브릿지가 오는 11일 LP로 제작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에코브릿지는 5~6일 양일간 열리는 ‘제11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베스트 앨범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코브릿지는 “에코브릿지라는 이름을 만든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 지금의 저에게 에코브릿지는 오랫동안 써온 큰 그릇 같다”며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작업하고 앨범을 발매했던 곡들을 추려서 기록했고, 여러 앨범에 있던 곡들을 새로 배치해 LP라는 매개체에 담아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