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팬데믹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선물같은 편지를 통해 셀렘과 행복을 선사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접수번호를 편지 뒷면에 기재하거나 접수신청서를 편지에 부착해 접수처로 우편 발송(요금 본인 부담)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지도교사와 최우수학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30만원 상당 금액의 상품이 수여된다.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마음을 담은 편지 한 장은 쓰는 이, 받는 이로 하여금 큰 힘이 되어준다”며 “이번 편지쓰기 공모전을 통해 나에게 혹은 가족, 친구, 이웃에게 진심이 담긴 선물같은 편지를 보내며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