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소스, 그린블랙테크에 지분 투자…“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 등록 2024-05-29 오후 12:22:22

    수정 2024-05-29 오후 12:22:2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기업 그린리소스(402490)는 폐타이어 등 폐기물 처리·원료 재생 기업 그린블랙테크 법인 설립을 위한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리소스 CI (사진=그린리소스)
그린리소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폐기물 재생 기업 그린블랙테크의 지분 약 20%를 확보하는 투자를 결정했다. 총 취득금액은 2000만원이다.

그린리소스는 이번 벤처기업 출자를 통해 기술특례 상장의 경험을 앞세워 SI로서의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그린리소스가 축적해온 소재 기술 노하우를 살려 그린블랙테크 리사이클링 소재 개발에 자문 역할과 기술 협업 진행할 예정이다.

그린블랙테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폐타이어 등 폐기물 제품들을 리사이클링하고 여러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순환자원 소재를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이다.

특히 폐타이어 재활용 분야에서 기존 업체들이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열분해 방식보다 더 적은 전기에너지로 더욱 정제된 오일을 생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방식을 채택해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린블랙테크는 2024년 파일럿배치 검증 완료, 2025년 양산시설구축, 2026년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 생산라인 구축이 완료되면 미국, 유럽의 파트너들과 해외 현지화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폐타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50만톤, 국내에선 약 35만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1·2위 타이어 제조기업인 미쉐린과 브릿지스톤이 친환경 타이어 제작을 위해 친환경 카본블랙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용준 그린블랙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린리소스와 폐기물 재생 사업영역에서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업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이사는 “ESG 경영과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화두가 된 가운데 폐타이어를 리사이클링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양사 소재 기술 협업을 통해 리사이클링 사업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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