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 퓨전요리주점 시장 진출

제4브랜드 `주전부리` 론칭…대전 직영점 오픈
  • 등록 2010-09-14 오후 5:12:29

    수정 2010-09-14 오후 5:12:2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가르텐이 네 번째 브랜드로 퓨전요리주점 `주전부리`를 론칭했다.

가르텐은 지난 10일 대전 배제대 인근에 약 100m²의 규모로 주전부리 직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 가르텐이 제4브랜드 `주전부리`를 대전 배제대 인근에 오픈했다. 10일 열린 오픈식에서 한윤교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신개념 퓨전요리주점인 주전부리는 소주, 맥주를 기본으로 막걸리와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판매한다.

안주 역시 기본적인 안주 메뉴에 꼬치, 전, 참치회, 생선구이 등 특색있는 메뉴까지 갖춰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여기에 가르텐의 냉각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신형테이블을 설치, 맥주뿐 아니라 막걸리, 소주도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에 놓은 테이블에도 냉각홀더를 설치해 밖에서도 시원한 술맛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추억의 만화캐릭터인 `돈데크만`을 닮은 주전자에 술을 따라 마실 수 있도록 해서 고객들에게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목재를 기본으로 해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동네에서 모임 장소가 되는 주점의 분위기를 살렸다.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주전부리는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다양한 맛을 결합시킨 신개념의 퓨전 요리주점으로 고객에게 맛의 즐거움과 만남의 기쁨을 제공하는 장소”라며 “2년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만큼 성공적인 운영으로 주점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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