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성장금융은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 기업 중 1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고용 성장률과 청년 및 여성 고용비율, 일과 삶의 균형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 6개사(社)를 착한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다른 대상 수상 회사인 코클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환경음 인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기기 개발자들에게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우수 일자리 창출과 자율재택 및 시차출퇴근 제도 도입, 직원 친화적인 업무 분위기와 복지제도 등 우수한 근무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웹툰 제공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을 운영하는 ‘콘텐츠퍼스트’와 면역 노화를 회복시키는 항노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메디스팬’, 첨단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인 ‘이엔셀’, 여성패션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ABLY)’를 운영하는 기업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 일자리 기업 6개사에는 대상 각 3000만원, 우수상 각 1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기업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한국성장금융은 “은행권일자리펀드는 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약 3000개를 창출하여 펀드 조성 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시상식을 매년 열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