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해 해상 4.3 지진 원전 영향 없어”

  • 등록 2019-04-19 오후 1:36:39

    수정 2019-04-19 오후 1:36:39

19일 오전 11시16분 규모 4.3 지진 발생위치. 강원 동해 북동쪽 해역 54㎞ 지점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오전 11시16분 강원 동해 북동쪽 해역 54㎞ 지점에서 규모 4.3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이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며 이번 지진으로 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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