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푸마` 보내고 `엘레쎄` 들여온다

  • 등록 2007-06-19 오후 6:47:47

    수정 2007-06-19 오후 6:47:47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이랜드가 독자 경영을 선언한 `푸마`(PUMA)를 대체할 패션브랜드로 `엘레쎄`(Ellesse)를 들여온다.

19일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영국 팬트랜드그룹과 `엘레쎄`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 수입,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랜드 측은 팬트랜드 그룹과 로열티 계약에 합의한 상태며, 계약 기간과 로열티 수준 등을 높고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레쎄는 최근까지 영국 본사와 국내 회사의 합작법인인 한국팬트렌드가 맡아 운영을 해왔으나, 올해로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엘레쎄는 백화점 매장 36개와 가두점 64개 등 전국에 총 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650억 규모다.

한편 푸마는 지난 4월 이랜드와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한국시장을 100% 자회사인 푸마코리아를 통해 경영한다고 발표했다. 푸마 본사와 이랜드의 라이센스 계약 만료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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