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S]한익스프·ACTS·동방·이랜텍·오성엘·새롬

  • 등록 2002-09-05 오후 8:03:26

    수정 2002-09-05 오후 8:03:26

[edaily 문주용기자] ◇한익스프레스, 현대오일뱅크 213억 서비스공급 수주
한익스프레스는 5일 오후 현대오일뱅크와 약 216억원 규모의 물류서비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약규모는 전년 매출의 약 2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회사측은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CTS, "깊은책속옹달샘" 인수

ACTS가 지난달 출자에 이어 지난 주에 추가 출자했고 앞으로 추가 출자한 후 깊은책속옹달샘 지분을 51%까지 확보,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재무담당 책임자는 "아직 51%까지 지분을 확보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출자한 금액은 10억원 내외"라고 밝혔습니다.

이 책임자는 "출자 목적은 지분 51% 확보를 통해 깊은책속옹달샘을 자회사로 만드는 것이며 ACTS로서는 출판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방, 자회사 동방금속 연내 상장 추진

워크아웃 졸업 신청을 앞두고 있는 동방이 자회사인 동방금속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방 관계자는 "조만간 워크아웃 졸업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 시점에 맞춰 동방금속의 상장신청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기적으로 연내 상장이 빠듯하긴 하지만 속도를 내서 상장 준비작업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방금속은 특수강업체로 매출은 1000억원이 넘고 지난해에는 수출은탑산업훈장까지 받은 회사입니다. 동방은 이 회사 지분 62.79%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한편 동방은 내주중 워크아웃 졸업신청서류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랜텍, 삼성SDI 납품 확대

지난 상반기중 삼성SDI에 월 1만개 미만으로 배터리를 납품을 해왔던 이랜텍이 오는 4분기에는 월 5만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삼성SDI와 델컴퓨터간 계약관계가 분명치 않아 이랜텍 공급물량이 델컴퓨터로 가는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이랜텍의 중국 천진공장과 관련해선 현재 중국 셀업체와 협력관계를 추진중이지만, 공장 자체는 시제품 생산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오성엘에스티, 자회사 코스닥심사 청구

오성엘에스티 계열사인 에이스디지텍이 지난달 31일 코스닥등록심사 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이스디지텍은 지난해 263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75억, 경상이익 88억, 당기순익 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등록심사청구와 관련 오성엘에스티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로 등록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빠르면 11월쯤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새롬기술, 기자회견 개최

새롬기술이 오늘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용은 다이얼패드 등 통신사업 일정과 비전을 발표하고 그동안 회사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새롬은 2주전부터 매주 목요일 IT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주가관리 차원에서 코스닥 출입기자들에게도 회사의 근황을 설명해야 올바른 홍보가 되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협회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 것입니다.

최근 새롬의 1대주주로 홍기태씨가 등재됐습니다. 홍기태씨는 새롬벤쳐투자의 대표를 맡은 분으로서 새롬의 오상수 사장과는 노선이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