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北 리스크서 벗어나..지수 상단은 제한"

  • 등록 2010-11-24 오후 3:04:34

    수정 2010-11-24 오후 3:12:33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24일 "시장은 정말 냉정하고 이성적인 곳"이라며 "과거에도 증명됐듯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지 않는 한 북한 리스크는 어떤 경우라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사건처럼 처리 과정에서 마찰적 요소가 있겠지만, 시장이 생각보다 빨리 안정돼 영향권에서 사실상 벗어난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컸다"며 "외국인은 환차익에 좀 더 포커스를 둔 것 같고, 연기금과 우정본부는 시장 변동성 있을 때 더 사들이는 것이 원래 매매패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장은 일상으로 돌아와 중국 긴축이나 미국 소비상황, 유동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도 "하루 이틀 반등하더라도 위쪽으로 더 오르지 못하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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