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영신지구 지제역 SK VIEW' 조합원 모집중

  • 등록 2016-08-23 오전 11:55:47

    수정 2016-08-25 오후 2:49: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철도가 정차하는 역과 거리에 따라 청약 결과 및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가칭)지제역 SK VIEW’가 대표적인 단지다. 이 아파트는 고속철도(SRToKTX)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간분양 아파트에서는 고속철도 주변 이냐 유무에 따라 가격차가 1억 이상 벌어지기도 한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KTX동탄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5억3000만원대에 거래됐다.

청약결과도 역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우수하다. 실제로 GTX킨텍스역(예정) 역세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일산’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8.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수서에서 경기 동탄과 평택을 지나 경부고속철도와 합류하는 SRT 수서~평택 노선이 개통 예정이어서 철도 인근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서역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18분대, 평택에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경기도 등 수도권은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족이 많은 만큼 이동시간의 획기적 단축을 가져오는 고속철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SRT 등은 속도도 빠르지만 지역 경제, 문화 영역을 넓혀 전반적인 생활 환경을 높여줄 것 예상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고속철도(KTXoSRT) 지제역과 도보거리의 역세권

수도권 고속철도(KTXoSRT)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가칭)영신지구 지제역 SK VIEW’는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593-1번지 일원(영신지구 4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2층 최고 27층 규모며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491가구 총 649가구다. 시공예정사는 SK건설이다.

단지에서는 수도권 고속철도(KTXoSRT) 지제역까지 직선으로 800m 거리여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열차가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수서)까지 이동시간이 20분대 거리다.

그 외 평택에서 진행 중인 굵직한 수요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영신지구는 고덕산업단지(삼성전자),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지(성균관대 캠퍼스)와 접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또한 평택은 진위 2산업단지(LG전자), 황해경제 자유구역(유커타운), 평택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대기 중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초등학교 부지가 접하고 있으며 평택여고, 세교중이 도보권이다. 또한 이마트, 평택성모병원, 평택중앙병원, 평택시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바로 옆에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춘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영신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800만원 후반대에 공급 될 예정이다. 특히 토지계약을 100% 완료한데다 사업 진행 중 추가 부담금도 없어 일반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문제점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인천·경기에 거주자로 조합설립인가신청일 기준 전입신고일부터 6개월이상 무주택 가구주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7 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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