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투기지역 지정 직전 땅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우상호 의원은 “최양희 후보자가 투기과열지역 토지를 규제가 적용되기 전 구입한 것은 세금폭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진다”며 “최양희 후보자가 시세차익을 노리고 구입한 농지에 농사는 짓지 않고 잔디밭으로 활용해 법 위반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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