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전자, ‘머스크 희토류 없는 트레인 개발’ 공식 발언에 ‘강세’

  • 등록 2023-05-17 오후 1:41:50

    수정 2023-05-17 오후 1:46:40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삼화전자(011230)의 주가가 오름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에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13시 40분 삼화전자는 전일 보다 3.54% 오른 877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테슬라 연례 주주 총회에서 여러 차례 인도가 연기됐던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연내에 인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머스크는 회사가 현재는 RV(레저차량)를 생산할 계획이 없지만 사이버트럭을 RV나 캠핑카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머스크는 크로스오버 모델Y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래 모델 2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둘의 총 연간 생산량이 50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실리콘 카바이드(탄화구소)의 양을 중이고 희토류 금속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생산한다는 계획도 외신을 통해 전했다.

이에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CEO의 공식적인 희토류 배제 발언으로 삼화전자가 주목받고 있다.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해 에너지손실률·가격경쟁력 등 개선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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