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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부산 북구의 한 학교 교무실에서 40대 남자 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을 폭행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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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인 A군은 형사 미성년자가 아닌 소년범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B 교사가 A군에 대해 제기한 혐의가 모두 인정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군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현재 강제 전학 조처된 상태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부산 북구의 한 학교 교무실에서 40대 남자 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을 폭행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B 교사는 당시 체육 시간임에도 A군이 교복을 입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자 이를 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욕설하며 수업을 방해한 A군을 교무실로 데려갔고, 이때 A군은 B 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만 14세인 A군은 형사 미성년자가 아닌 소년범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B 교사가 A군에 대해 제기한 혐의가 모두 인정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군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현재 강제 전학 조처된 상태다.
1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부산 북구의 한 학교 교무실에서 40대 남자 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을 폭행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만 14세인 A군은 형사 미성년자가 아닌 소년범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B 교사가 A군에 대해 제기한 혐의가 모두 인정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A군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현재 강제 전학 조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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