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음악 봉사한 경원중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 등록 2017-01-18 오전 10:50:17

    수정 2017-01-18 오전 10:50:1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 전문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이 2012년부터 5년간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봉사를 해준 경원중학교 현악단 학생들에게 지난달 28일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원중학교 현악 앙상블에 소속한 14명의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우리들병원을 방문해 음악회를 열고 환자,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 우리들병원 박문순 본부장은 “학생들이 늘 밝은 모습으로 연주를 해준 덕분으로 병원 분위기가 한결 따뜻하고 부드러워졌다. 환자들 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들에게도 경원중학교 학생들의 연주는 인기가 높다. 앞으로도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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