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 획득

  • 등록 2020-02-03 오전 10:30:21

    수정 2020-02-03 오전 10:30:2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윤태기 원장)가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국내 난임병원으로는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선정된 이후 다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2회 연속 지정은 국내 난임병원으로는 최초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지난 11월 현장조사를 통해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2개 영역에서 153개 항목을 검증받았다. 특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 중에서도 주요 유치국가의 외국인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환자안전과 관련된 평가는 물론,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운영체계, 전문인력 보유현황, 특화 의료시스템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병원의 해외환자 특화 서비스 부문을 평가하는 세계적 수준의 인증제도다.

윤태기 원장은 “이번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가 글로벌 난임센터로 거듭나는데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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