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비(YESBEE), 시리즈B 10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 등록 2021-11-09 오후 1:41:23

    수정 2021-11-09 오후 1:41: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를 운영 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는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SJ투자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신한캐피탈로부터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의 D2C 확장을 위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 (사진제공=아이오앤코코리아)
예스비는 이번 투자로 중국, 미국, 동남아에 이어 특히 일본 온,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맞춰 약 3000평 규모의 예스비 하이브 풀필먼트센터 확대를 연내 완료하고 관련 IT 기술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예스비 하이브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K-브랜드의 국내배송처리뿐 아니라 전 세계 B2C, B2B 풀필먼트 배송처리가 가능하게 만들고, 복잡한 무역통관 업무, 글로벌 포워딩 매칭 업무도 동시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비티지는 자사의 기존 조직 구조와 비지니스 모델을 새롭게 정비하고 예스비의 해외 수출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국, 일본 비지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재훈 ㈜아이오앤코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예스비는 국내 브랜드사에게 더욱 혁신적인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며 “브랜드사가 국내 시장에서 zero to on에 성공하였다면, 예스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사가 one to te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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