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MOU 체결

국내 의료기기 연구 개발·교육활동 지원
  • 등록 2014-06-26 오후 2:55:09

    수정 2014-06-26 오후 2:55: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센터와 의료기기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회 및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수술 기술의 연구 개발 및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각종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학회 및 의료진과 함께 의료 기기의 안전 사용 지침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와 함께 센터 내에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해 동물 실험과 제품 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제품 시연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혁신해온 기업으로서 학회 및 의료진과의 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일 센터장도 “오송에 설치된 국내 최고의 첨단인프라를 이용해 내시경 기술 발전에 상호협력 및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좌측에서 세 번째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 좌측에서 네 번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선일 센터장. 올림푸스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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