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의과학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 및 이화-SCL환경건강연구센터(IESSH) 개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화-SCL 환경건강 연구 및 논문현황 경과보고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 어린이 연구 ▲이화-SCL 환경건강 연구센터 미래 연구계획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 운영 현황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간 이화-SCL 환경건강 연구 경과를 보고하고, 어린이환경건강클리닉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연구계획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심포지엄 의미를 전했다.
한편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Clinic in Korea, CHECK)은 미세먼지,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등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아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클리닉으로 지난해 3월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와 함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