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음대, 지망생 전원 장학금 및 등록금 혜택 제공

  • 등록 2022-05-23 오후 1:54:01

    수정 2022-05-23 오후 1:54: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미국 음대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3 졸업생, 재수생, 대학 재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7월 4일 개강하는 후기 모집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Texas A&M University-Commerce 미국 텍사스주립대 음대는 피아노, 성악,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등 다양한 음악전공에서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악교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음악교육을 통한 음악교사자격증 취득 과정도 동시에 제공한다.

텍사스주립대 음대는 약 46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0석 규모 콘서트 홀, 75석 규모 리사이틀 홀, 28개 연습실, 5개 리허설 홀 등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있다.

텍사스주립대 음대의 입학조건으로 토플성적, SAT, 3~4등급 고교내신이 필요하지만, 국내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인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미국대학준비영어 과정을 이수하면 특별 국제전형으로 토플 점수를 면제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교양 12학점을 취득하면 SAT 및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받는다.

(사진=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Luis Sanchez 피아노 전공 학과장은 “그동안 한국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결과 학습 효과가 매우 높고 음대 교수진들과도 호흡을 잘 맞추어 지속적으로 한국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며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음대 졸업 후 학생들은 밴드 또는 합창단 지휘자, 초등 음악 교사, 대학 교수, 미술 감독, 또는 스튜디오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하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이 오케스트라, 콘서트 및 군악대에서도 연주하며 일부는 국제 투어 그룹에서 협업 아티스트 및 솔리스트로 일을 한다고 밝혔다.

Dr. Kay Hong 교육대 교수는“입학 오디션을 통과하면 국내 수준의 학비로 미국 주립대 음대에서 학위 과정을 공부를 할 수 있어 시간절감, 비용절감이 되는 매우 경제적인 미국 음대 유학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Juilliard School, Curtis Institute of Music, Manhattan School of Music, University of North Texas 등의 미국 명문 음대 진학을 하는데 패스웨이 프로그램으로 텍사스주립대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3 재학생을 위한 수시모집 예비과정 오디션은 9월 5일부터 진행되며, 입학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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