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서포트, 日확진자 역대 최다 재택근무 확산 기대에 '강세'

  • 등록 2022-07-18 오전 11:14:08

    수정 2022-07-18 오전 11:14:08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알서포트(13137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수도권 재택근무 시행률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서포트는 화상회의와 원격제어 등 재택근무 솔루션에 주력하는 회사다. 지난 2020년 일본 내 원격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알서포트)
18일 오전 11시8분 알서포트는 전일 대비 7.36% 상승한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7일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4일 최다 기록(10만4169명)을 약 5개월 만에 뛰어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일본에서 코로나19가 7번째 재유행하면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도쿄도가 도쿄도 소재 기업의 규모별 재택근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원수 3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재택근무 시행률은 지난 2월 기준 83.1%로 나타났다. 직원수가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인 기업은 62.7%, 3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은 56.8%를 기록했다.

알서포트는 현재 독자적인 원격 기술을 기반으로 2001년부터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기준 글로벌 원격 시장 점유율 7위, 아시아 원격 시장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자사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의 TV 광고도 방영한 바 있다.

당시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 재택·원격근무 시장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시장 우위를 자랑하는 리모트뷰의 TV 광고는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더 큰 성장의 포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며 “축적된 고객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원격근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의 IT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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