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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수출지원 및 투자유치에 대한 업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자산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이다. 모비젠은 이 기간 동안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IRIS)’를 통해 검증된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역·투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형근 모비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사업은 향후 개방형 공유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고려하여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기술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모비젠은 지난 10여 년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계 기술과 더불어 오픈 데이터 서비스 분야의 기술 개발을 수행해왔다.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