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 재개

코로나19 팬데믹 때 한시 운영하다 중단
시민 여권 발급 편의 향상 위해 4월 2일부터 재운영
야긴 민원실서 밤 8시 40분까지 여권 수령 가능
  • 등록 2024-03-29 오후 2:55:44

    수정 2024-03-29 오후 2:55:44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재개한다. 29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시 중단됐었다.

하지만 시민들이 여권을 더욱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올해 4월 2일부터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사진=안양시)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연휴 전날·12월 31일 제외)에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를,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정부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온라인 예약제 재시행으로 과거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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