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2’ CBT 시작

지 진행…확률형 아이템 최소화해 이용자 편의 제고
  • 등록 2018-12-12 오전 11:11:30

    수정 2018-12-12 오전 11:11:30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서비스하는 ‘드래곤라자2’.(이미지=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는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라자2’의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래곤라자2’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퓨처워커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성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에 15만명 이상 이용자가 몰린 바 있다.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거나 탑승한 상태로 필드에서 전투까지 수행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게임으론 이례적으로 최대 600명이 참여 가능한 대규모 개인간(PVP) 전투 등도 서비스한다.

회사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해 수익모델(BM) 이슈를 없애고 이용자가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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