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샤워젤리 수익금 `동물자유연대` 기부

해피빈 콩스토어서 판매 중
  • 등록 2012-04-24 오후 7:04:21

    수정 2012-04-24 오후 7:04:2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세계실험동물의 날(24일)`을 맞아 샤워젤리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러쉬코리아는 동물 복지 향상과 원활한 구조활동을 위해 영국 특허 샤워젤리 `질티드 엘프`를 해피빈 콩스토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수익금의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동물자유연대 모금함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실험동물의 날`은 전국생체해부반대모임의 전 회장 휴 다우닝의 생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영국 주요 동물보호 단체들이 동물실험 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49개국 러쉬 글로벌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동물실험반대 캠페인 온라인 서명은 현재 16만90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러쉬코리아 42개 전국 매장에서 리플렛 및 스티커 배포를 통해 캠페인 활동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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