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동경 사무소 개소로 일본 시장 공략

  • 등록 2017-07-06 오전 11:08:07

    수정 2017-07-06 오전 11:08:07

토리이 타케시 와이더플래닛 일본사무소 지사장. (사진=와이더플래닛)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애드테크 기업 와이더플래닛이 일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일본 내 광고주와 일본 온라인·모바일 시장에 광고를 송출하고 싶은 한국 광고주를 확보해 일본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개소에 앞서 일본 사무소는 와이더플래닛이 자체 보유한 국내 최대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기반의 개인 맞춤형 광고 플랫폼(DSP) 타겟팅게이츠의 일본어 버전 관리자 페이지 구축과 일본 최대 오픈 네트워크와의 연계 작업을 마쳤다.

일본 온라인 광고시장은 한국의 6배 규모인 15조원대이며, 프로그래매틱 광고 비중이 20% 이상으로 5%인 한국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와이더플래닛은 오버추어, 야후, 애드트루스 등 글로벌 광고 플랫폼에서 2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보유한 일본 광고업계의 전문가 토리이 타케시를 지사장으로 영입했다.

토리이 타케시 와이더플래닛 일본사무소 지사장은 “일본 내 애드테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나 시장에서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이상적인 인터넷 광고 플랫폼 전개를 위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필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인적자원 활용 및 비용 최소화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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