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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3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버섯 재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철골조로 된 8개 건물(전체 면적 1만 587㎡) 가운데 버섯을 재배하는 3개 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관리자 4명과 외국인 근로자 18명 등 22명은 몯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3개 건물을 비롯해 버섯 재배설비, 각종 버섯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약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