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창업 지원 MOU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상호 협약
  • 등록 2016-03-24 오후 1:25:25

    수정 2016-03-24 오후 1:25:25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데모데이 관계자들이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국내 스타트업 포털인 데모데이(대표이사 나승국)와 업무제휴(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OU를 총해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유망 스타트업 발굴, 자금조달 등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털이 보유한 풍부한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지원 도구와 증권사의 투자·중개·조달 기능을 결합해 스타트업에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데모데이는 1만300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창업지원 포탈기업이다. 창업부터 스타트업 성장까지 다양한 툴을 회원사에게 제공한다. 지난달 2015년을 빛낸 10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발표하기도 했다.골든브릿지증권(001290)은 2014년 이후 홍채 인식 핀테크 스타트업 이리언스,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파운트에 이어 세 번째로 스타트업 기업과 맺은 MOU를 맺었다.

이송훈 골든브릿지증권 대표는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은 늘었지만 여전히 이해나 경험은 부족한 상태”라며 “스타트업 투자에 민간 참여를 확대시키고 회수시장도 활성화해 중소 벤처기업 IB의 특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구축한 성장패턴 알고리즘을 통해 예비창업자들과 1000개의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달 중 골든브릿지 사옥에 스타트업 센터를 시범 구축하고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전용공간에 입주해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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