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2시58분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17.27%(960원) 오른 6510원을 기록중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4월 구글벤처스 등이 설립한 바이오회사 미국 멧세라와 체결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의 개발 품목 확대에 따른 수정 계약과 주사용 비만·MASH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품목 확대에 따라 경구용 GLP-1·GIP 이중 작용제 DD14와 경구용 아밀린 작용제 DD07을 라이선스 대상 품목으로 추가했다. 이러한 수정계약을 통해 마일스톤 등 계약 규모가 2200억원 증가했으며, 경구용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의 전체 규모는 기존의 5500억원에서 77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디앤디파마텍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