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컴퓨터 비전·딥러닝 컨퍼런스 CVPR2018 참석

  • 등록 2018-06-18 오전 11:14:03

    수정 2018-06-18 오전 11:14: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가 세계적인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컨퍼런스’ CVPR2018에 참석해 AI 기술을 공유하고 인재를 영입한다.

CVPR(IEEE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IEEE와 CVF가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매년 새로운 컴퓨터 비전,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CVPR2018은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솔트팔라스(Salt Palace)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CVPR에는 총 3359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이 중 979편이 채택, 구두(Oral) 발표는 약 2%(70편)에게만 주어진다. 네이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 CVPR에서도 총 5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특히 다섯 편의 논문 중 Clova AI Research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한 ‘StarGAN’에 대한 논문’ Unified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for Multi-Domain Image-to-Image Translation(최윤제, 하정우, Sung Kim, 주재걸 등)은 한국 소속의 산학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CVPR 상위 2% 이내에 선정, ‘Oral 세션’에서 발표되는 성과를 얻었다.

StarGAN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변환 기술로, 하나의 이미지를 학습해 이미지 속 사람의 머리 색, 성별, 표정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변경시킬 수 있다. 여러 조건의 변화가 한 번에 연결되는 모양이 별과 같아 StarGAN이라는 명칭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네이버 Clova AI Research에서 인턴으로 재직했던 최윤제님이 StarGAN 에 대한 모델링 설계와 구현, 실험을 포함한 대부분의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였고, Clova 소속 개발자들이 함께 연구 방향성에 대한 논의와 결과분석, 논문작성 등 멘토링을 지원했다.

네이버는 이번 CVPR2018에서도 라인과 함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쉽을 통해 네이버는 세계적 기술 기업 및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AI 분야 핵심 인재 영입을 위해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업 기술을 소개하는 ‘CVPR Industry EXPO’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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