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2일 서울로7017만리동광장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소나무·꽃나무·유실수 1인당 4본씩 2만본 선착순 증정
  • 등록 2019-03-14 오전 11:01:20

    수정 2019-03-14 오전 11:01:2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오는 22일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일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청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1인당 4본씩(나무3본, 자생식물 1본) 모두 2만본을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또 김재현 산림청장과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오준식 베리준오 대표, 공정여행가 이상은 등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새산새숲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어 서울로7017 고가부터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인생 약국, 숲 속 사진관 등 숲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 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면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3~4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201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98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도시근교(126개소, 212㏊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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