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서 장관은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그동안 계속 강조해온 주택시장 규제완화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 장관은 또 “그린벨트 해제지역 내 정비를 촉진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통합하는 등 토지이용 규제도 적극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된 자동차 연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비를 과장한 차량 제작사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는 자동차 연비관리를 국토부로 일원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