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수주한 강릉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이어 여수 스마트 그린산단까지 센코가 맡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예정되어 있는 군산, 부산, 대구 등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 사업의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이번에 수주한 여수산단은 큰 경제손실은 물론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중대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주거지역이 인접해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인지형 사고 예방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센코는 그 동안 꾸준히 축적해 온 400여건 이상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감지시스템 및 긴급상황 대응시스템 등을 포함한 환경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여수산단 수주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스마트 그린산단 구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친환경 첨단산업 거점 전환 사업에 센코의 자체 핵심 기술로 역량을 집중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