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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입학사정센터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숭실대 입학사정센터는 자기소개서 심사 후 인문·경상계열 60명, 자연계열·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6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전기공학부 교수)은 “SSU모의전형 프로그램은 매년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과 모의면접 체험 기회를 통해 사교육의 도움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