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였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3/09/PS23091500856.jpg) |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S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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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는 최 사장이 자사주 300주를 사들였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평균 55만8000원, 총 매입 금액은 1억6740만원이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2021년 12월 자사주 5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최 사장의 총 보유 주식 수는 이번 추가 매입으로 800주로 늘어났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