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한수원 "신고리원전 사고, 해커 사이버공격과 무관"(상보)

  • 등록 2014-12-26 오후 6:22:21

    수정 2014-12-26 오후 6:22:21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신고리원전 사고는 가스 누출에 의한 질식사고로 안전사고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해커의 사이버 공격 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18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이들은 현대건설 직원 1명 및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직원 2명으로, 보조건물 지하에서 작업을 하다가 누출된 수소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리원전 측은 사고 이후 즉시 이들을 회사 구조차량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후송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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