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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데이터 담보 대출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

  • 등록 2021-07-06 오후 2:00:23

    수정 2021-07-06 오후 2:00:2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산업은행이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을 통해 지난달 2곳의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은은 ‘째깍악어’에 ‘부모님·선생님 앱과 데이터 베이스’ 담보로 20억원 대출 및 전환상환우선주 20억원의 투자를,디홀릭커머스에는 ‘디홀릭 쇼핑 앱’을 담보로 3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째깍악어는 아이돌봄이 필요한 부모와 검증·교육을 마친 자격증 보유 선생님들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다.

디홀릭커머스는 일본에서 K-패션·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일본진출 동대문 1세대 스타트업이다.

산은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신용데이터와 우경정보기술에 대한 지원도 한 바 있다.

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활용하여 신시장·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혁신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상품이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 및 앱을 담보로 낮은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부동산 등 유형자산이 없는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금융지원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은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금융 기능 강화에 부응하여, 지속적으로 혁신·벤처 금융지원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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