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3호기 인부 3명 질식..1명 사망(3보)

현대건설 등 3명..수소가스 누출 추정
산업부 한수원 "원인파악중..원전 사이버공격과 무관"
  • 등록 2014-12-26 오후 6:35:15

    수정 2014-12-26 오후 6:35:15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26일 오후 5시 18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해 1명이 사망했다. 2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이들은 현대건설 직원 1명 및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직원 2명으로, 보조건물 지하에서 작업을 하다가 누출된 수소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리원전 측은 사고 이후 즉시 이들을 회사 구조차량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후송조치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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