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24학년도 수시 경쟁률 28.35:1…서울캠 33.62:1

"수시모집 7만9117명 지원… 5년 연속 최다 지원"
"논술 85대 1·학생부종합 21대 1… 논술 의학부 203대 1"
  • 등록 2023-09-19 오후 3:02:07

    수정 2023-09-19 오후 3:02:07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중앙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8.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4.7대 1과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대폭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앙대 수시모집에는 2788명 모집에 6만8860명이 지원했다.

(사진 제공=중앙대)
서울캠퍼스의 경쟁률은 2096명 모집에 7만470명이 지원해 33.62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478명 모집에 4만642명이 지원해 8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실기전형이 22.57대 1, 학생부종합전형 21.91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에서 모집한 의학부로 20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약학부가 176.65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9.22대 1, 소프트웨어학부 111.25대 1, 전자전기공학부 107.72대 1 순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생명과학과가 CAU융합형인재 90대 1, CAU탐구형인재 58.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이 160.38대 1, 연극(연기)전공이 10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올해 수험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과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영어 2등급까지를 1등급으로 산정하고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과감히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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