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면역항암치료 기술 中특허 등록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 한국·미국 이어 중국 특허
전 세계 60여개국 PCT 국제 출원 신청
  • 등록 2018-12-12 오전 11:53:55

    수정 2018-12-12 오전 11:53:55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에이티젠(182400) 관계사 엔케이맥스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 면역항암 치료기술의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는 국내 특허 등록 후 지난 3월 미국 특허에 이은 성과다. 현재 엔케이맥스는 세계 60여개국에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출원을 마쳤다.

이번에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엔케이맥스 면역항암치료 기술은 1만 배에서 최대 10억 배까지 NK세포를 대량 증식할 수 있다. 그동안 NK세포 치료제 한계로 지적된 순수 NK세포 순도 및 대량 증식 문제를 극복해 암 살상능력을 높인 기술이다. 엔케이맥스는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 국제 특허 출원과 더불어 지난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조용환 엔케이맥스 대표는 “미국에 이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특허등록을 완료한 것을 넘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케이맥스 CI(자료=엔케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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