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조망권 확보한 '더샵 양평리버포레' 4월 분양

'수변 조망' 가능한 아파트 분양시장서 강세, 수천만 원 프리미엄도 형성돼
남한강 조망권 확보한 양평 첫 '더샵'… 포스코건설, '더샵 양평리버포레'
  • 등록 2021-04-27 오후 1:08:34

    수정 2021-04-27 오후 1:08:34

(사진=더샵 양평리버포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4월 분양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변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블루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한정된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입주 후 조망을 누리려는 수요자가 모이기 때문에 타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많이 오른다”며 “특히 수도권은 바다를 조망하기 힘든 지역이 많아서 강 조망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 양평에서도 수변조망권을 확보한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76㎡, 84㎡ 총 453세대 규모로 세워진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총 세대의 70%가 남한강 조망권(부분 조망 포함)을 확보했다. 빈양산, 남한강 자전거길, 양강섬공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이 가깝고, 인근 미술관, 문화원, 체육관, 평생학습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 양평 공공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양평초,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고, 재래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 6번 국도, 88번 지방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22년 개통 예정), 양평~이천 구간(’26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에 있으며, 서울(송파) ~ 양평간 고속도로(예비타당성 진행 중) 개통 시 서울까지 약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상대적으로 낮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대에 들어서며,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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