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현충일 맞이 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진행

묘역 정비 및 헌화 활동 진행
  • 등록 2024-06-03 오후 2:15:29

    수정 2024-06-03 오후 2:15:29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팬오션은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 및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약 30여명의 팬오션 임직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예를 드린 후, 자매결연을 맺은 43번 묘역(안장위수 1,122기)에서 환경 정비 및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

팬오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국립서울현충원 43번 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 이상 묘역 정비 및 헌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팬오션 윤석홍 영업지원실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팬오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팬오션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팬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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