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식행정, 지식경영으로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기관에 주는 상이다. 매년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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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주시·경기도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지역의 버스노선 확대·개편 및 교통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창원시·양주시 등 인구정책·근로자 관련 현황 및 정책 대상자 소득기준 분석으로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은 전국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된 ‘빅데이터 센터’에서 공단 및 신용 데이터 등을 제공해 정책 결정·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데이터안심구역 1호는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인증해 준 공간이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식 행정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편익 제공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