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5대 1 무상감자 …“결손보존 및 재무구조 개선”

  • 등록 2021-09-03 오후 5:40:12

    수정 2021-09-03 오후 5:40:1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오리엔트정공(065500)은 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감자 전 자본금은 586억728만원에서 감자 후 117억2145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통주 수도 1억1721만4562주에서 2344만2912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결손 보존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거래정지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6일이다. 채권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의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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