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의 사회적 이슈를 담아라…'엉뚱한 사진관'

서울문화재단 사진 예술 프로젝트
오는 17일까지 참가자 공모 진행
최종 선정팀 2000만원 지원·전시 기회
  • 등록 2018-08-01 오전 11:00:02

    수정 2018-08-01 오전 11:00:02

‘2017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전시 장면(사진=서울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광학·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하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엉뚱한 사진관’은 2018년 현재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사진 예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한 실행과 최종 결과물 전시까지 수행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연령·전공·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그룹 1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를 증정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홍대·대학로 등 젊은이가 모이는 장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로 청년 취업, 1인 가구, 최저임금 등 동시대 청년이 가진 고민을 기발하고 참신하게 담아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엉뚱한 사진관’은 확장성에 주목한다. 주제도 기존 청년의 사회적 이슈에만 국한하지 않고 동시대 서울로 확대했다.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예술가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인 올림푸스한국에서도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특성화 매칭 펀드를 통해 매칭 지원금을 확보해 예술가 그룹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개별 전시 1회와 시민청 전시 1회 총 2회로 진행한다. 시민청 전시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가 그룹의 프로젝트를 보다 많은 시민과 공감하기 위해 진행하는 특별 전시다. 다양한 연령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전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청 전시를 위한 제반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접수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및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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