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22일 오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부천시 ‘라온파티하우스’ 방문자 117명을 찾는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4시50분부터 8시30분, 10일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2시14분, 17일 오전 10시33분부터 오후 1시42분 참석한 하객은 117명”이라며 “부천 시민은 22명, 다른 지역 거주자는 95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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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천 지역 돌잔치에서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해 온 기존 확진자(택시기사)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이날 하루에만 6명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인 인천 학원강사는 제자에게 코로나19를 감염시켰고, 이 제자가 방문한 탑코인노래방에 들른 택시기사가 감염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택시기사는 지난 9일과 17일 라온파티하우스에서 사진사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