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LG화학(051910)은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글로벌 환자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해당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유럽 등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당 치료제는 복용 후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서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