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양광선 아주IB투자 부문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수상

  • 등록 2020-10-21 오후 1:43:32

    수정 2020-10-21 오후 1:43:32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아주IB투자(027360)는 양광선 VC 부문장이 2020년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공로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부문장은 LG반도체(현 SK하이닉스) 중앙연구소에서 5년간의 반도체 연구개발경험과 기술보증기금 산하 기술평가센터에서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경쟁력을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 아주IB투자(구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현재까지 꾸준히 국내 다수의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과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형성에 매진해왔다.

특히 2001년 투자한 아모텍이 IT 및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업확대 및 신규사업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조언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분사한 아모그린텍, 아모센스 등에도 투자한 사례는 양 부문장의 동반성장의 투자철학을 뚜렷이 보여준다.

또 반도체 검사용 MEMS 프로브카드를 제조하는 마이크로프랜드에 2007년 벤처캐피탈 최초로 투자를 실행했다. 이후 마이크로프랜드가 데스밸리를 거치는 동안에도 믿음을 가지고 수차례의 후속 투자를 집행해 마이크로프랜드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용 프로브카드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근 상장한 국내 대표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도 20여년간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양 부문장의 오랜 투자철학의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양광선 부문장은 본업인 투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대내외 제도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기술보증기금,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등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R&D 추진방향과 중소기업 사업성 평가 및 투자전략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개진했다.

양 부문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료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혁신기업과 글로벌 경쟁력 보유 기업의 발굴 및 육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