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경쟁사 애플은 `아이폰` 덕에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면서 지난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다.
노키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매출은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67억유로를 하회하고 영업이익률도 9%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및 구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에 밀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새 최고경영자(CEO)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노키아가 이러한 이슈를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어떻게 다룰 지가 2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 보다 등급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